내 맘대로 영화 리뷰/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바웃 타임, 시간을 돌리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 About time. 영화 어바웃 타임. 최근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보고 싶었지만, 적은 상영관과 편성으로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예전에 예고편을 보아 보고싶었던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기로 결정하고 극장으로 고고고!! 난 이 영화가 그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한 남자의 사랑을 찾는 단순한 로멘스 코미디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저 흔한 로멘스 코미디인데 그래도 소재가 독특하니 재밌게 볼 수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영화는 내 예상과 맞아 떨어지듯이 남자 주인공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후 첫 소원이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이였다. 그리고 찌질해 보이는 이 남자. 평범한 방법이지만 자신의 짝을 찾는다. 이게 끝이라면. 이 영화 재미 없겠..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pay it forward.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제목부터 아름다운 이 영화는 내가 어릴적 그냥 심심해서 본 영화중에 하나다. 하지만 그 감동은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 원래 제목인 pay it forward ; 무슨 뜻일까 싶어 네이버 검색을 하니, '선행 나누기'란다. 내 생각엔 한국 제목이 더 나은 것같다.ㅋㅋ 대체로 원제 그대로를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한국 제목이 더 좋다. 물론 한국 제목을 다시 영어로 번역하면 영화 제목으로서는 별로겠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한 아이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을 돕고 결국엔 정말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우리는 왜 선행을 베풀어야 할까? 성경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해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참 많은 딜.. 더보기 고령화 가족,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가족이야기. 고령화 가족. 티비나 많은 매체에서 추천한 영화로 언젠가는 봐야겠다고 미루어 두던 영화. 대단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언제가는 보고 싶었던 영화. 하지만 요즘들어 계속 액션 영화만 고집하다가 드라마나 타 장르의 영화들이 잘 안봐지게 되었다. 그래도 딱히 볼 것도 없는데, 이 영화가 눈에 띄었고, 이번이 기회다 싶었다. 고령화 가족. 참 제목 잘 지었다. 그리고 포스터의 카피까지도 마음에 든다.ㅋㅋ 하지만 이 가족 고령 가족이지만…이 가족 문제가 참 많다. 망한 영화감독 박해일, 결혼과 이혼의 반복 공효진, 그리고 건달 윤제문, 건방진 조카 지진희, 그리고 엄마 윤여정이다. 이들의 삶의 이야기가 영화에서 묻어나오면서 영화를 점점 더 재미지다. 배우 이 영화 각본도 좋지만 아무래도 배우들의 연기가 탁월하다... 더보기 플라이트, 역시 덴젤 워싱턴. 플라이트; FLIGHT. 덴젤 워싱턴 주연.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데 뭐 할 말이 있겠냐마는 이 영화 정말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드디어 봤다.ㅋㅋㅋ 솔직히 마냥 덴젤 워싱턴이 나와서 보고 싶었다. 그리고 예고편이나 영화소개 프로그램때문에 고민했던 영화이기도 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비행기 결함으로 추락위기에 놓인 비행기를 천재적인 기장, 덴젤 워싱턴역,이 사람들을 기적적으로 구하게 된다. 하지만 이 기장이란 사람 술과 약에 취한 상태로 비행기를 조종하였다는 증거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영웅에서 범죄자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인 기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화는 이 사건을 두고 아주 단순하지만 중요한 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진실과 거짓 그리고 거짓말, .. 더보기 광해, 왕이 된 남자, 지금 필요한 왕의 모습. 광해, 왕이 된 남자. 난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사극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역시나 재미난 작품에는 끌리기 마련. 이 영화도 그렇게 이끌려서 보았나 보다. 사실 사극이라서 그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우연히 보게되었다. 그때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이 영화가 그렇게 많은 관객동원을 할 줄 몰랐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정말 재밌는 영화가 나왔단 생각과 곧 흥행 행진이 시작되겠구나 라고 느꼈다. 그리고 이 영화가 그 당시 대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라고 까지 생각을 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느꼈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대선을 앞둔 시기에 정치에 관심이 많아진 무렵 등장한 이상적인 리더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 그리고 그 속에서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으로써 성.. 더보기 7번방의 선물, 류승룡의 완벽한 연기와 가슴아픈 이야기가 전하는 가슴시린 이야기. 7번방의 선물. 이 영화 어떻게 하다 보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본거 같다. 꺄우뚱하면서 본 기억이 난다.하지만 나는 왜 영화 중간 중간에 울컥하고 눈물이 흘르는 걸 그렇게 참았을까?정말 우리나라의 권력에 대한 어두운 면을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정말 이런 일들이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도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사실이 되지 않게... 따뜻하면서도 너무나 가슴을 아프게 한 영화이다. 배우와 연기.솔직히 나는 아역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오는 건 모르겠으나, 주연으로 나오는 건 좀 보기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여기 우리 예승이는 부담스럽지 않은 정말 깔끔한 연기를 선보인다. 물론 아이의 끼도 .. 더보기 웜바디스, 다시 뛰기 시작한 좀비의 가슴. 웜바디스 ; Warm Bodies 영화 소개. 이 영화는 좀비와 인간이 대치중인 시대를 배경으로 이례적으로 좀비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 주인공인 인간 여자를 만나 그 여자를 지켜주는 내용이다. 다른 좀비물과는 분명 다른 면에서 접근한 영화이다. 좀비라는 종족?!에 대한 새로운 해석?내가 이 영화에서 제일 관심 깊게,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영화가 가장 주의 깊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connect'이다.'소통' 공포 영화 소재로만 사용되고, 재난 영화로 사용되었던 좀비들이 이젠 따뜻하게 변화한다. 바로 연결. 커넥트때문에 그들은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어 공유하고 변화를 일으킨다. 물론 여기서는 더 큰 어둠의 세력이 있다. 공감할 수 없는 악한 세력들이 있다. 요즘 들어 영화를 다른 관점으로도 보려고 노력.. 더보기 세 얼간이, 바보같은 세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꿈 이야기. 세 얼간이 ; 3 idiots. 이번에 이야기 해 볼 영화는 오래 전에 개봉한 세 얼간이; 3 idiots이다. 많이 유명한 영화라 모두들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보지 않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며, 본 사람들도 또 다시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특히 어려운 사회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우리의 청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 한국 제목은 세 얼간이이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3 얼간이들에 대한 영화이다. 한 괴짜같은 친구에 의해 인생이 달라진 친구 두명이 나중에 이 괴짜친구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나의 첫 인도 영화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인도 영화를 좀처럼 접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인도는 이미 발리우드라고 불리우며.. 더보기 관상, 완벽한 배우들의 멋진 영화. 관상. 이 영화는 실존했던 사건과 인물들 사이에 관상가라는 허구의 인물을 넣어 각색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인상깊은 부분은 역시 인물들이다. 배우.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는 실망도 할수도 있고 기대도 되게 만드는 부분이다. 이전 한국의 '오션스 일레븐'이라 불렸던 '도둑들'에서 엄청난 배우들로 구성된 영화였지만 그 인물들을 다 살리지 못한 연출과 스토리로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영화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본 순간 그런 생각들은 사라져 버리고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도입부에서는 송강호와 조정석의 희극 연기를 선보이면서 영화의 재미를 더하며 자연스럽게 영화에 몰입하게 하였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영화의 핵심으로 이어지게 만든 연출력은 배우들의 연기력 뿐만 아.. 더보기 스티브 잡스, 책과 다른 잡스의 이야기 비교해 보자. Jobs VS Steve Jobs. 드디어 개봉했다!!!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영화 'Jobs'.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그의 열정과 인생을 담은 영화. 애플의 신화를 일궈내고, 사람들에게 혁신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보여준 그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왔다. 사과, 동그란 안경,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 청바지. 그를 생각나게 만드는 것들이다. 이런한 것들을 통해 영화의 예고편은 잡스에 대한 사람들의 그리움을 끌어낸다. 나도 잡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은 최근이다. 최근 경제, 경영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빠질수 없는 인물이 바로 스티브 잡스이다. 그의 업적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며, 그가 이루어 낸 실리콘 벨리의 사업에 대한 배움으로 가득차 있다. 이렇게 하여 갑자..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