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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영화 리뷰

[영화] 에코. 오늘 말씀드릴 영화는 '에코; Echo'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아직 국내 개봉은 하지 않은 영화인데요. 처음으로 시사회라는 곳에 당첨되어 가봤습니다.ㅎㅎ 네이버 영화에서 제공하는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 그냥 한번 넣어 본건데..ㅎㅎ 그런데...하필 어린이 영화가 당첨되다니.ㅜㅜ 솔직히 느낌 있잖아요. 어린이 SF영화라니... 솔직히 리뷰를 위해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함께 보러가자고 할 사람이 없어서...(아무리 생각해도 어린이 영화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황금같은 주말 저녁에 혼자 어린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시작됩니다. 영화의 시작. 긴장감 있는 촬영기법 '핸드 헬드' 영화는 어린 친구들이 캠코더나 PC캠으로 만든 영상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이런 면에서 .. 더보기
제 19회 부산 국제 영화제. 축제의 시작. 개막작과 폐막작 소개. 드디어 10월이 왔고, 부산에서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가 개막을 합니다.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인들의 축제가 바로 오늘 (10월 2일) 부산에서 그 막을 올립니다. 포스터도 한국적이고 멋있습니다. 소개.총 79개국에서 312편의 영화가 초청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영화는 7개의 극장, 33개관에서 상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센텀시티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 해운대 : 메가박스 해운대 - 남포동 : 메가박스 부산극장이렇게 총 7개의 극장에서 상영을 한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조금더 많은 국가들과 많은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제의 주제가 다양성인 만큼 다양한 재미를 .. 더보기
메이즈 러너, 장르를 뭘로 해야할까 고민~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해 볼 영화는 '메이즈 러너'입니다. 이 영화 메인 포스터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저는 이 사진을 메인으로 넣습니다.ㅎㅎ 이 영화 주인공이 처음 시작부터 이유를 모른채 낯선 환경에서 깨어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그가 깨어난 곳이 바로 미로속입니다. Maze 미로라는 뜻이고, 거기에서 사는 사람들은 각자의 역활을 수행하며 마을을 형성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영화 '메이즈 러너'는 그 곳에 오게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스토리.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을 위해서 스포일러는 제공하지 않겠습니다.스토리는 솔직히 신선한 느낌이 있었지만, 왠지 모를 익숙함이 다가옵니다. 그건 바로 영화가 끝난 후 생각이 나는 영화가 있다는 겁니다.이걸 말씀 드리고 싶은데, 말씀 드리면 왠지.. 더보기
루시. 인류 존재에 대한 고찰에 관한 다큐SF액션 영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은 영화 '루시'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그동안 유투브에서 예고편이 떳을때부터 보고싶었습니다.최민식이 나와서가 아닙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나와서 그런게 아닙니다. 감독이 뤽베송이라서 그런거도 아닙니다.그저 인간의 뇌 활용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인간의 뇌는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만큼이나 우리가 모르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신비의 영역이기도 합니다.그 똑똑하다던 아인슈타인도 일반 사람들보다 아주 쪼금 더 썻다고 하잖아요. 예전부터 잠재 능력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루시'가 기대되었습니다. - 독특한 영화의 소재, 인간의 능력에 대한 SF영화. 사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로 보시지 말길 바랍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 더보기
26년, 아픔이 잊혀질까? 광주에 있을때 본 영화입니다. 그래서 더 와닿았던 영화였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첫 장면. 정말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첫장면이 이렇게도 자극저길 수가 있는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대를 끌어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른 도시에서 일어났던 사건... 언론의 통제로 그때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이 영화 '26년'은 그 사건 이후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사건 26년 후에 원수를 갚기위해 모인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충격적인 첫 장면의 애니매이션을 통해 그때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생생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사실을 기반으로한 픽션. 이 영화는 26년 후에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엔 피해자들은 바로 그때 희생되었던 광주에서 살던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더보기
언스토퍼블, 멈출수 없는 긴장감. 이번 영화는 언스토퍼블입니다. 영화를 처음 보게된 계기는 '덴젤 워싱턴'. 아무래도 좋은 배우의 영화는 거의 다 재밌습니다. ㅋㅋ 덴젤 워싱턴 짱짱맨~ 영화관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최근 OCN등 영화채널에서 방송을 해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언스타퍼블은 어떤 엔지니어가 실수로 위험한 화물을 실은 열차가 도시를 향해 가면서 속도가 붙어 괴물 열차로 변하게 되고, 이에 베테랑 엔지니어와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신참 엔지니어가 이를 막기위해 열차를 저지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의 포스터나 이름을 들었을때 테러같은 스릴러, 액션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단순한 부주의에 의한 사고. 그렇게 안일하게 사고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막을 수 없고, 도심을 향하는 폭주열차.정말 신선하지 않습니까? 전 이러한.. 더보기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의 진짜 영화같은 삶.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영화 소개 프로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본 후 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없어 보지 못하다가 이번 추석에 보게되었습니다. 추석에 조카들과 함께 누나들이 놀러왔는데, 사실 주부님들은 아이를 낳은 후에는 영화를 보기가 정말 어려워집니다. 특히 간난쟁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저희 누나들도 마찮가지고요. 그래서 이번엔 애들 재우고 영화관을 가거나 안되면 집에서라도 영화를 한편 보겠다는 굳은 의지로 추석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물론 추석특집 영화들이 있기는 하지만, 저희가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한 날 마침 재미있는 영화를 하지 않아서 케이블 티비에서 영화 한편 구매 시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티비로 보는 것도 컨텐츠가 많지 않고, 최신 영화들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뭘 볼까 고민하.. 더보기
비긴 어게인, 이 시대의 훈훈한 이야기. 요즘 대세 영화 '비긴 어게인'을 아시나요? 제 주위 사람들은 다 본 영화 ' 비긴 어게인'입니다. 제가 가장 마지막에 봤습니다. 벌써 두번씩 본 분들도 있고....저도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정말 재미있게 봤으니까요.ㅋㅋ 사실 한국 영화의 강세로 외국 영화들이 주춤했었는데요. '비긴 어게인'이 다시 외화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영화, 화려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보다 더 화려하고 감성 충만한 영화입니다. 음악이 좋고, 음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Once'를 떠올리기도 하는데요. 비슷해 보이지만 정말 다른 영화입니다. 물론 서로 좋은 쪽으로 다릅니다.ㅋㅋ 영화 줄거리는 재밌습니다. 딱히 줄거리를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 더보기
드래곤 길들이기2,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다시 만난 드래곤 길들이기. 정말 오랜만에 드래곤 길들이기 후속편, 드래곤 길들이기 2가 나왔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를 너무 재미있게 본터라 인터넷에서 드래곤 길들이기2 예고편이 나왔을때 너무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영화들이 재밌는게 너무 많이 나왔는데요. 뭐 '명량', '해적'등등 엄청나게 좋은 작품들 중에 제가 보고 싶은 영화 1순위는 드래곤 길들이기2였다는거...ㅋㅋ; 아무튼 어떻게 어떻게 기여코 보게 되었습니다.ㅋㅋ 사실 첫편이 재미있었지만 2편이 재밌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1편에서 받은 감동의 기대때문이겠죠. 2편은 더 재밌을거라 기대때문이겠죠.ㅋㅋ 이 영화는 그런 기대는 다 충족시켜주지는 못했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1편에 못지않은 재미가 있죠.ㅋㅋ 영화를 보다가 기승전결이.. 더보기
해적, 주연만큼 화려한 조연들의 재미있는 영화.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봤네요.ㅋㅋ 명량을 보려고 했지만...이미 1,500만명을 넘은 상태라...뭐 많은 이야기도 나오고 시간도 안맞고 해서 오랜만에 본 영화로는 '해적'을 봤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해적이 재미있게 깊이 생각없이 봐도 된다고 해서.ㅋㅋㅋ 사실 그냥 컨셉으로만 생각했을때 실패할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적...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는 소재로 만든 영화이기때문에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볼때도 그냥 좀 웃긴다고 하닌깐 보러간 것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요즘 삶이 복잡해서 그닥 복잡하거나 심각한 영화를 보기 싫어서요.) 아무튼 영화를 본 후 소감은 재밌었습니다.ㅋㅋ 기대를 별로 안했지만 기대이상이였습니다. 그럼 우선 영화의 소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