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
참.. 강풀님은 대단하셔.ㅋㅋ
재밌다.
완전
다 보고 나서 나온 말.
난 도둑들이 천만을 넘어 솔직히 놀랬지만
이 영화가 천만을 넘지 않으면 더 놀랄꺼 같다.
연기면 연기 각본이면 각본.
정말 하나 빠짐 없이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연기부분 부터 시작해 보자.
김윤진, 김새론, 김성균, 마동석, 천호진, 임하룡, 장영남, 도지한.
하~~참 누가 주연인줄 모를 정도로 소름돋는 연기.
난 내가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 연기력을 평가를 많이 한다. 어색하네 어쩌네...
근데 이 영화 전혀 흠을 잡을 수가 없다.
이사람들 미친 배우다(존경의 뜻입니다. 오해 절대 하지 마세용~).ㅜㅜ너무 영화에 몰입시켜버리는 연기력이 영화를 완성시키지 않았나 싶다.
감독 김휘. 난 솔직히 감독들의 이름은 정말 안외어 진다. 그런데 김휘 감독님의 이름은 외워야 할 것같다.
심야의 FM에서의 공포물과 이번 이웃사람들에서의 사운드 효과와 표현력(물론 원작이 멋져서 그렇다만) - 원작 만화 그대로를 옮겨 놓은 아니.
사람들이 보기에 전혀 만화 같이 않고 사실로 와 닿게 만드는 연출력은 김휘 감독님의 영화가 더욱더 발전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겠다.
그리고 김새론. 아저씨의 조금 어색했던 연기가 이제는 점점 더 나아지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어울어져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아역으로 1인 2역까지 정말 칭찬해주고픈 배우이다.
그리고 글로벌 스타 김윤진 이분...어머니 역활로 계속 나오시는데 정말 눈물이 난다.
감독의 연출과 스토리, 배우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은 죽어나간다.ㅜㅜ
그리고 마동석 형님과 김성균 형님.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호흡을 맞추시고 또 이렇게 멋진 영화에서 나와서 정말 제대로 된 양아치와 싸이코 패스 역을 실제같이 하신 두분 존경합니다.
심각하게 코믹요소와 함께 나타나는 마동석 형님과 왠지 모르게 그냥 무섭게 느껴지는 김성균 형님.
사람은 대기만성!! 연기도 대기만성!!
두 형님들 전성시대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임하룡 아저씨와 천호진 아저씨. 드라마와 TV에서 더 어울렸다고 생각햇지만
역시 중견 배우로써 영화가 어색하게 흘러 갈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캬~
정말 계속계속 칭찬하고푼 배우들 뿐입니다.
그리고 장영남님과 도지한씨~
도지한씨는 내가 잘몰라서...하지만 캐스팅에서 실패를 했다면 이 역활에서 많은 마이너스를 가져갈수도 있었겠지만.
어려보이시는데 자연스런 연기 좋습니다 좋아용~
장영남님은 역시나 어디서나 무슨 역활로 나와도 자연스럽게 영화에 스며드는 연기력 정말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이웃 사람들에 관한 영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냐에 대한 영화가 아닙니다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사이코 패스와 이웃 사람들.
정말 스토리는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걸 정말 제대로 풀이한 이 영화 그냥 모르는 사람 붙잡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
재미, 감동, 공포 모두 다 갖추고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카메라 엥글과 사운드.
정말 영화보는 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수 있는 영화.
'죽은 딸이 일주일째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난 이게 그냥 아무 의미없는 오프닝 멘트인줄 알았습니다.
강풀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한 감독의 안정된 연출.
스토리를 간단하게 말하려고 해도 이거 뭐 언어영역이 딸리는 나로썬 표현이 안되네...그냥 영화 보새용~~.ㅋㅋㅋ
정말 돈이 안 아깝게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잼숨니당.ㅋㅋㅋㅋ
아~ 블러그 점점 싸구려틱해지는 거 같지만.
이 영화 뭐라 표현을 못하것다.
내공이 쌓인 다음은 몰라도.
난 최근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다시 영화관에서 한번 더 볼만 하다고 생각했고.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다시 한번 더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임돠.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고민 없이 이 영화 선택하세요!!!
강추 X100개 ㅋㅋ
이거 갠적인 블러그인거 알죠??
홍보성, 악의 없습니다.
갠적 추천, 갠적 소견일 뿐~
즐거운 주말 보내야지~
영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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