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소사이어티'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HooN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입니다.

제목 좋죠?ㅎㅎ

책은 읽기 쉽게 짧습니다.

처음엔 도서관에서 '1인 기업'에 관한 책을 찾으려고 검색했는데 이 책이 나오더라고요. 약간 당황했는데,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이야기라서 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자는 앞으로 르네상스와 같은 시기가 올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맞습니다. 바로 미래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는 미래는 과거를 통해 예측하게 되고 결국 반복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도 있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미래에 대해 서양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동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경제의 중심이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고, 서양은 물질적인 부가 아닌 탈물질적인 사회로 변하고 아직 그것을 정확히는 알수는 없지만 물질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에 대해 집중할 것이고,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동양권에서는 이제 물질적인 부를 1차 목표로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도 물론 다른 책들을 읽고 매체를 통해 들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는 3D프린터를 통한 또다른 산업분야의 발달과 오픈소스 이야기, 그리고 서비스업의 부흥등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들에 대해 미래인 것처럼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미 변화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ㄴㄴ치 채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거죠. 이 책을 통해서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미래는 더더욱 부유해 질것이고, 자동화를 더 커져가고, 사람들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로 사업분야에서도 엄청난 속도와 쉽게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모든 부분이 다른 미래학자들과 마찮가지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서양의 경제와 동양의 경제의 움직임. 즉, 서양의 경제성장률와 동양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기술력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많은 부분에서 5~10년 뒤떨어진게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희가 서양의 것을 뒤따르고 있는 거죠. 그럼 결국 우리가 갈 길이 저성장으로 가는 길인가 하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저성장율 시대에 접어들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GDP도 높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부유해 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제 저성장률 시대에 접어들 것이고, 우리는 우리 서로를 돌아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빈부격차를 줄이고, 경제성장률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안정에 힘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대기업에만 집중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다른 나라처럼 창조경제, 1인 기업과 소기업들의 성장이 결국, 온 나라의 경제성장으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 주저리주저리 글을 썼습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게임의 법칙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법칙에 빠르게 적응하고 게임을 이끌어 가야할 것입니다.

그 첫 단계로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세요. 좋네요.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 롤프 옌센 & 미카 알토넨 지음, 박종윤 감수/36.5

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