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 발보아 ; Rocky Balboa.
오래전에 보았던 록키를 다시 보았다.
그때 당시에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다시 또 생각이 나서 보게되었다.
역시나 멋진 실버스터 스텔론 형님.
나이가 많이 드셨지만 그래도 멋지시다.
그리고 특히 이 영화에서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탈리안 종마라는 록키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면으론 실버스터 스텔론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처음엔 그냥 그렇게만 느꼈다면, 이번에는 나에게 메세지를 던져주었다.
영화 속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던져주는 메세지와 영화 전반에서 나오는 전달하는 메세지는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실버스터의 메세지인 것이다.
“You ain’t gonna believe this, but you used to fit right here. (He gestures to the palm of his hand). I’d hold you up to say to your mother, ‘This kid’s gonna be the best kid in the world. This kid’s gonna be somebody better than anybody I ever knew.’ And you grew up good and wonderful. It was great just watchin’ you, every day was like a privilege. Then the time come for you to be your own man and take on the world, and you did. But somewhere along the line, you changed. You stopped being you. You let people stick a finger in your face and tell you you’re no good. And when things got hard, you started lookin’ for something to blame, like a big shadow.
니가 안믿을지도 몰라 니가 손바닥만할때, 내가 널 잡고 너희 엄마에게 이야기했어. '이 아이가 세계에서 최고의 아이가 될꺼야. 이 아이가 내가 아는 다른 아이보다 나은 아이가 될꺼야.' 그리고 넌 멋지고 잘 자랐어. 그걸 바라보는 건 멋졌어. 매일 매일이 특별했어. 그리고 너가 자라 남자가 되어 세상으로 나아갔지. 그런데 어디선가 너는 변했어. 니 자신이 되는걸 멈췄지. 넌 사람들이 너의 얼굴에 손가락질하고 너가 안좋다고 할하게 했어. 그리고 힘이들때면, 넌 원망할 누군가를 찾았어. 네 뒤의 그림자 어짜고 하면서
Let me tell you something you already know.The world ain’t all sunshine and rainbows. It’s a very mean and nasty place, and I don’t care how tough you are, it will beat you to your knees and keep you there permanently if you let it. You, me, or nobody is gonna hit as hard as life. But it ain’t about how hard you hit, it’s about how hard you can get hit and keep moving forward. How much you can take and keep moving forward. That’s how winning is done!
너가 알고 있는걸 이야기해줄께. 이 세상엔 햇빛과 무지게로만 이루어져있지 않아. 너무나 비열하고 더러운 곳이야. 니가 어떻든 상관하지않고, 니가 버텨내지 않으면 평생 무릎 꿇고 살게 만들어. 너나 나, 누구나 치열하게 살아가. 그런데 인생은 니가 얼마나 세게 치느냐가 아냐. 얼마나 세게 맞아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얼마나 받아내고 앞으로 나아가는지야. 바로 그게 인생에서 승리하는 방법이야!
Now if you know what you’re worth, then go out and get what you’re worth! But you gotta be willing to take the hits. And not pointing fingers saying you ain’t where you wanna be because of him, or her, or anybody! Cowards do that and that ain’t you! You’re better than that!
이제 니가 가치있단걸 안다면, 앞으로 나아가. 그치만 넌 얻어 맞을 의지가 있어야 해. 그러나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며 이 사람, 저사람 다른 사람들때문에 니가 원하는 곳에 있지 못하다고 말하면 안돼. 그건 겁쟁이들나 하는 짓이야. 넌 겁쟁이가 아니잖아. 넌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이야!
I’m always gonna love you no matter what. No matter what happens. You’re my son and you’re my blood. You’re the best thing in my life. But until you start believing in yourself, you ain’t gonna have a life.
난 항상 널 사랑해. 무슨일이 있어도. 넌 내 아들이고, 내 피야. 넌 내 인생에서 최고야. 그래도 니가 널 믿지 않으면 인생을 살아갈수 없어.
Don’t forget to visit your mother.”
(한글로 적은건 내가 연습하느라 적은거라 영화 자막과 달라도 이해해 주시길...영어는 그대로 입니다.)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유투브 영상으로라도 보기 바란다.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에게 인생에 대해 록키가 이야기해 주고 있는거다.
인생은 항상 쉽지않고 다른 누군가를 비난하기 보단 우리가 얼마나 버티며 앞으로 나아가느냐가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라는 거다.
나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까?
노익장이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 힘겹워 보이기만 하다.
하지만 그에겐 경험많은 트레이너와 아들,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록키는 그런 멋진 말을 남기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간다. 자신이 원하는 곳, 링으로 향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하지 않고 자신이 나아갈 길을 향해 우직하게 나아간다. 앞서 말했듯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늙어서 뭐하는 짓이냐고 이야기하고 뒷말을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한다.
간혹 우리는 우리가 하려하는 일에 대해 눈치를 보거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고 자신의 길을 접기도 한다. (특히, 한국사람들.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간다는 건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삶, 즉,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린 스스로 우리가 원하는 우리의 인생을 살아갈 자격이 있다. 그리고 능력도 있다.
삶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이지 결과는 없다.
록키 정말 멋진 영화이다. 그리고 실버스터 스텔론을 보면서 다 늙어서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그는 정말 멋있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영화들에서 나이든 모습이 안스럽긴 하지만, 여전히 그는 멋진 영웅이다.
그는 영원한 록키이며 람보이다.
혹시 보지 못한 분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정말 멋진 영화이다.
vHoo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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