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일 센티 플러스.

1cm+ (일 센티 플러스) 

 

우연히 인터넷 서점의 신간 발매 코너에 이 책이 소개된 것을 보고,

 제목과 그림이 마음에 들어 훅- 질러 놓은 책,

 표지부터가 여자들의 이목을 끄는 책입니다ㅋ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에 대한 제 점수는요....

 별 ★★★★☆

 짜잔-!!!

 이 정도면 굉장히 굉장히 점수가 좋네요!!!

 

 현재 사랑하고 계시나요??꿈을 찾고 계십니까??,

 아니면, 힘들고 지치셔서 힐링이 필요하세요??

 그럼 이 책을 살포시 권해 드립니다.

 

 이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BREAKING

 *LOVING

 *FINDING

 *RELAXING

 *GETTING CLOSER

 *DREAMING

일상생활에서 그냥 스쳐지나가는 다양한 상황들을 다시금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들입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분들도 당당히 권해드릴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책!

왜냐면...글씨가 많지 않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손그림 향이 물씬물씬 풍기는 그림들이 엄청 많구요,

글귀 자체도 가벼워요. 하지만 가볍다고 얕보시면 안됩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거든요^^

특히, 현재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마지막 부분 쯤에 있는 [미래로부터 온 편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책은 빨리 읽으시는 것보다,

가볍게 자기 전에 한번, 일어나서 한번, 점심시간에 한번 그냥 이렇게 술렁술렁~ 여유있게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게 읽었어요ㅎㅎ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정말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제목이 왜 1cm+(일 센티 플러스)일까??

나는 내 인생에 십 센티 이상은 플러스 시키고 싶은데!!!하는 좀 웃긴 생각도 했지만,

책을 읽고나니 제목이 왜 일 센티 플러스인지 감이 오더군요.

살짝 일 센티만 인생에 더하셔도 인생이 즐거워질 수도 있구나~ 책을 읽는 순간 느꼈습니다.

종종 한번씩 다시 한번 술렁술렁~ 읽어 볼 생각입니다.

 

ps. 불과 며칠 전, 서점에 갔더니 이 책이 베스트셀러 코너에 당당히 1/2위 자리에 있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괜찮다라고 느끼는 책을 만났는데..사람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홍홍홍ㅋ

1cm+ 일 센티 플러스 -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허밍버드

 

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