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가 검색에서 로빈 월리엄스가 나와 궁금해서 클릭.
하...로빈 윌리엄스가 8월 11일(현지시간)에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ㅜㅜ
사인은 현재 질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정말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던 배우였습니다.
그런 분이 이렇게 안타깝게 가셨다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영화 속에서는 항상 행복이 넘치셨는데...아직 사인이 추정이지만 정말 '자살'이라니...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분의 영화는 나오면 항상 저에겐 흥행 보증 수표와 같이 영화를 보거나 못본 영화가 있으면 항상 마음속에 꼭 봐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그런 분이였습니다.
많은 멋진 작품들을 남기셨는데요. 거기서 저는 감동과 웃음, 그 이상의 것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는 그분의 다음 작품을 볼 수 없다는 게 마음이 아프고 또 이전 작품들로만 추억해야 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작품중 제가 좋아했던 작품의 포스터를 올려봅니다.
-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 (맷 데이먼과 로빈 윌리엄스의 만남)
- 미세스 다웃파이어 (여장으로 출연 많은 웃음을 줬던 영화)
- 바이센티니얼맨 (200년 동안 살아가는 로봇을 연기하여 감동을 선사)
- 어거스트 러쉬 (악역으로 출연하여 영화의 극적인 요소를 부여)
- 죽은 시인의 사회 (역사에 남을 영화, 카르페디엠)
- 쥬만지 (모험의 세계로)
- 패치 아담스 (가슴을 아프게 한 감동 실화)
- 플러버 (괴짜 과학자의 웃음 감동)
- 후크 (내가 어린 시절 피터팬에 대한 상상을 더 자극시켜준 감동적인 영화
이렇게 제가 본 영화들만 추려봤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요. 정말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준 작품에 출연하셨던 분이 이제는 이 세상 분이 아니라니요...마음이 무겁습니다...
항상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로빈 윌리엄스,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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