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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 류승룡의 완벽한 연기와 가슴아픈 이야기가 전하는 가슴시린 이야기. 7번방의 선물. 이 영화 어떻게 하다 보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본거 같다. 꺄우뚱하면서 본 기억이 난다.하지만 나는 왜 영화 중간 중간에 울컥하고 눈물이 흘르는 걸 그렇게 참았을까?정말 우리나라의 권력에 대한 어두운 면을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정말 이런 일들이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도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사실이 되지 않게... 따뜻하면서도 너무나 가슴을 아프게 한 영화이다. 배우와 연기.솔직히 나는 아역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오는 건 모르겠으나, 주연으로 나오는 건 좀 보기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여기 우리 예승이는 부담스럽지 않은 정말 깔끔한 연기를 선보인다. 물론 아이의 끼도 .. 더보기
더블 타켓, 따라갈 수 없는 최고의 첩보액션. 더블 타켓 ; Shooter. 우리 나라에서 더블 타켓으로 알려진 영화 'Shooter'이다.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첩보 영화, 액션영화이다. 보고봐도 계속 보게되는 영화이다. 이 영화가 처음 한국에서 소개됐을때 더블타켓이란 제목과 예고편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뭐 속고 속이는 뭐 그런....영화인줄로만 생각하고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다...참 안타깝다. 다시 영화 상영을 한다면 영화관에서 보고 싶다.ㅜㅜ 이 영화 첩보 영화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그래도 특수임무를 뛴 주인공 그리고 모함, 첩보기관이 등장하닌깐 그냥 첩보 액션이라고 하자. 주인공은 군을 전역한 인물이다. 주특기는 슈터, 즉, 스나이퍼다. 그리고 그 옆의 조수?!인 FBI요원 맴피스.훌륭한 주인공의 군대 스킬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 더보기
토르2, 어벤저스를 위한 영화, 역시 토르보단 로키. 토르2 ; 다크월드 THOR2. 마블의 슈퍼 히어로물. 점점 시리즈들이 방대해 지는 기분이 든다..최초 아이언 맨의 흥행 이후 점점 어벤져스 맴버들의 영화가 속속들이 나온다. 마치 한 시대에 함께 살아가듯이 그들의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시 어벤져스로 뭉치겠지. 마블의 슈퍼 히어로물은 어벤져스 사건 전 후로 나뉘게 되고 현재는 그 후의 이야기들이 아이언 맨을 선두로 개봉하고 있다. 아이언 맨 이후 이번에 개봉한 영화는 천둥의 신 토르의 두번째 이야기 다크월드이다. 토르의 두번째 이야기는 우주의 기원 전인 종족인 다크 엘프와의 이야기와 제인과 토르의 인연 그리고 로키 이렇게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왠지 토르, 아메리칸 캡틴은 어벤저스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인 기분?!이 든다.그렇.. 더보기
웜바디스, 다시 뛰기 시작한 좀비의 가슴. 웜바디스 ; Warm Bodies 영화 소개. 이 영화는 좀비와 인간이 대치중인 시대를 배경으로 이례적으로 좀비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 주인공인 인간 여자를 만나 그 여자를 지켜주는 내용이다. 다른 좀비물과는 분명 다른 면에서 접근한 영화이다. 좀비라는 종족?!에 대한 새로운 해석?내가 이 영화에서 제일 관심 깊게,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영화가 가장 주의 깊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connect'이다.'소통' 공포 영화 소재로만 사용되고, 재난 영화로 사용되었던 좀비들이 이젠 따뜻하게 변화한다. 바로 연결. 커넥트때문에 그들은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어 공유하고 변화를 일으킨다. 물론 여기서는 더 큰 어둠의 세력이 있다. 공감할 수 없는 악한 세력들이 있다. 요즘 들어 영화를 다른 관점으로도 보려고 노력.. 더보기
그레비티, 무중력보다 깊은 영화. 그레비티 : GRAVITY 10월 말 최신 영화중에 처음으로 본 영화, 그레비티. 그레비티는 '중력'이란 뜻이란다. 영화는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의 재난영화? 이다. 사람들이 한번 생각할까 말까한 우주 공간의 세계, 그리고 기존 SF영화에서 나오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욱더 실감이 난다고 할까? 그리고 우주에 대해 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 대해서 들어 알고는 있지만, 본적도 없고 체험한 적도 없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그러한 과학 현상을 이 영화를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다. 이런 기발한 이야기로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등장인.. 더보기
베를린, 류승완식 첩보 액션, 디테일과 액션이 한번에. 베를린 류승완 감독, 하정우 주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조연. 이 영화 우리나라 첩보 영화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은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난 원래 액션 영화를 좋아하고 류승완 감독의 작품 또한 좋아한다. 왠지 홍콩액션과 비슷하나 우리나라의 향기가 나는??ㅋㅋ 아무튼 이 영화, 류승완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 숨쉬는 영화이다. 첩보원의 사고나 습관, 주요 화제가 되는 심리 상태까지, 영화에 쏟은 열정이 느껴진다. 주연 하정우를 위한 영화 이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그의 연기력은 또 한번 빛이 낫다. 그는 진지함이 진하게 묻어나는 연기를 펼쳤고, 오점 하나 없이 잘 소화해 냈다. 그리고 더 대단한 배우 한석규.그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영화의.. 더보기
인셉션, 과히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깨어나지 못할 영화. 인셉션 : Inception.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깜짝 놀랄 영화 인셉션이다. 이 영화는 사실 처음 접한건 영화관이 아니라 컴퓨터로 보았다. 하지만 자막이 없는....아마도..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제대로 안봤다는 이야기 것지..;;에고고. 그러다 친구가 최근 본 영화중에 5점중에 5점을 줄수 있는 유일한 영화라는 말에 다시 제대로 봐야 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본 이 영화.......최고다!! 제대로 본 이 영화.....감독의 대단함을 다시 느꼈다. 내가 좋아하는 베트맨 시리즈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다시 또 또 다시 대단함을 느끼게 만든 이 영화. 인셉션이다. SF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는 SF영화라기 보다는 지금 현재에서도 이루어 질수 있을 것같은 허구로 .. 더보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꽃미남들의 마지막이 허술한 간첩이야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튠에서 시작한 꽃미남 액션 영화. 이 영화 준비부터 사실 동생에게 추천받은 웹튠. 사실 웹튠은 잘 보지 않는 사람이라...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남는 시간 덕분에 보게되었다. 헐...근데 이건 뭐 엄청난 흡입력...완벽하게 웃긴 내용과 함께 나중에는 눈물로...ㅜㅜ 남자에게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엄청난 웹튠이라고 생각하고 보았는데,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보고 완전 완전 기대한 이 영화!!! 영화로 만든다는 시기부터 엄청난 기대... 그리고 영화의 주인공이 김수현이란 이야기에 기대도 많이 됐다. 그런데 다른 출연진들은 솔직히 신경을 안썼는데...이건 뭐 꽃미남들만 나오는 영화...솔직히 내가 생각할때는 영 내키지 않는 영화가 될꺼 같은 느낌...휴... 그래도 원.. 더보기
화이, 괴물을 삼킨 여진구의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처음에 잔인하고 비인간적일 것같아서 보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편식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솔직히 여진구의 연기력은 좋았지만 액션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편견을 가지지 않코자 마음을 가다듬고 영화 감상을 시작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어서 별로 기대하지는 않고 있었지만, 일단 내용은 내 생각과 비슷했지만 디테일이 달랐다. 그저 살인자들에게 길러진 아이라는 컨셉이지만 그 속의 디테일한 스토리가 이야기의 중심인거 같다. 잔인한 영상으로 18세 이상 관람가였지만 왠지 감독이 표현하고자하는 깊은 내용도 청소년들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했다. 화려한 캐스팅.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인물들이 한명한명 나올때 마다 어;어;하면서 놀래기.. 더보기
세 얼간이, 바보같은 세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꿈 이야기. 세 얼간이 ; 3 idiots. 이번에 이야기 해 볼 영화는 오래 전에 개봉한 세 얼간이; 3 idiots이다. 많이 유명한 영화라 모두들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보지 않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며, 본 사람들도 또 다시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특히 어려운 사회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우리의 청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 한국 제목은 세 얼간이이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3 얼간이들에 대한 영화이다. 한 괴짜같은 친구에 의해 인생이 달라진 친구 두명이 나중에 이 괴짜친구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나의 첫 인도 영화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인도 영화를 좀처럼 접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인도는 이미 발리우드라고 불리우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