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pay it forward.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제목부터 아름다운 이 영화는 내가 어릴적 그냥 심심해서 본 영화중에 하나다. 하지만 그 감동은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
원래 제목인 pay it forward ; 무슨 뜻일까 싶어 네이버 검색을 하니, '선행 나누기'란다.
내 생각엔 한국 제목이 더 나은 것같다.ㅋㅋ 대체로 원제 그대로를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한국 제목이 더 좋다. 물론 한국 제목을 다시 영어로 번역하면 영화 제목으로서는 별로겠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한 아이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을 돕고 결국엔 정말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우리는 왜 선행을 베풀어야 할까?
성경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해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참 많은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선행을 베푼다는 것...참 말처럼 쉽지 않고, 선행을 베풀다보면 문득 나에겐 남는게 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회의감마저 들게된다.
이 영화에서도 보면 알다시피 주인공은 아무 대가 없이 3명의 사람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선행을 베풀고 그들에게 똑같이 다른 3명에게 아무 이유없이 선행을 베풀어라고 한다. 참 단순한 아이디어다.
하지만 이 단순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정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발점이 된다.
아무대가 없이 선행을 베푼다... 참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는 어려운 이야기이다.
그 어려운 시작은 이 아이가 시작되었고, 이 아이는 그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함께 행복해 한다.
결국 선행을 배품으로 우리는 우리의 행복이 커짐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점점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영화를 통해서 정말 세상이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나부터라는 생각과 내가 이 소년이 한 것처럼 시작을 하는 입장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더 마음을 부유하게 하여 남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게...
세상을 바꾸는 진리는 아주 단순하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으로 배우듯이 항상 단순한 일이 가장 어렵다.
자. 그럼 우리 주위에서 이런 단순한 일을 한번 시작해 보자. 작은 일부터...
이 영화? 말할 것도 없이 강추다. 인생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vHoo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