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기대치 않았지만 너무나 재미있었던 영화.
주먹왕 랄프.
요즘들어 애니메이션을 안보고 산거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본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랄프'
아~ 오랜만에 본 애니매이션 영화...진짜 재미있다. 정말 먼가 꿈과 희망을 주는 영화가 있다면 바로 이런 영화이지 않을까??
나는 왜인지 모르게 피터팬 증후군같아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영화들을 좋아한다.
바로 이 영화 '주먹왕랄프'처럼.
이 영화의 주인공은 게임 세계에서 부셔버리는 역활을 맞고 있다. 그리고 게임 속 동료들 사이에서도 소외받으며 살고 있다. 그렇게 악당으로 살아가며, 인생의 회의를 느끼며 살아간다. 희망 없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게임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함께 하기위해 다른 게임으로 메달을 얻기 위해 떠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화에서 이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쉽게 서로를 오해하고 인정하지 않을때가 많다. 모든 인간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인정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래서 이 영화가 맘에 든다. 재미있다.
마지막까지도 이런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애니매이션 영화가 유명 연예인들의 떠빙으로만 개봉하는 것에 솔직히 너무 불만이다.
이미 애니매이션 영화들은 훌룡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하고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애니매이션 영화들은 유명 연애인들의 떠빙으로 심지어 포스터에 그 연예인을 등장시켜 홍보에 열을 올린다.
아무리 대단한 더빙이라도 그 영화 본래의 모든 감정을 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제대로 애니메이션을 보기위해서는 원어로 더빙되고 한글 자막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봉할때도 한글더빙과 한글 자막 두 가지로 개봉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휼룡한 애니매이션을 어이없는 한글더빙으로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튼 재미있는 애니매이션 추천합니다.!!
vHoo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