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영화 리뷰/공포
컨저링, 무서운 듯, 정말 무서운 영화.
vHooNv
2014. 9. 13. 10:50
컨저링 : The Conjuring.
비오는 날, 무료함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예고편과 홍보방법, 그리고 포스터때문에 영화를 보고 싶어졌다.
귀신 나오는 영화를 싫어하는 친구를 데리고 영화관으로 갔다.
티켓팅을 하자 마자 시작하는 영화라 바로 들어갔고, 곧 영화는 시작됐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고 하길래 믿었다.
읔...진짜 무섭다. 그냥 다 무서웠다...ㄷㄷ
오랜만에 제대로 무서운 영화를 본 것 같다..
아침인데 아직도 무서운......
누군가 이야기 한거 같다. 진짜 무서운 영화는 영화가 끝난 후 시작된다고...크윽...
이 영화 솔직히 말하면 악령에 대한 이야기다. 즉,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한 한 가족의 이야기와 악마 전문가 부부에 이야기 이다.
이 영화는 실화이며, 악마 전문가 부부가 맡은 일중 가장 최악의 케이스라고 영화는 소개한다.
지금이 물론 여름이 아니지만, 더위를 날리기 위해 보는 공포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영화가 더 무서운거 같다.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파라노말 익티비티와 비슷한 정도의 무서움??아니면 조금더??
아무튼 모든 공포 영화가 그렇듯 심장이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는 절대 보지 말아야 하겠다.
여운이 남는 진짜 공포 영화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