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밝히는 20대가 성공한다. 난 20대 아님.

돈 밝히는 20대가 성공한다.  

 

이 책은 '괜찮아, 잘 될꺼야'를 사면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산 책이다.
제목 자체가 좀 도발적이긴 하다. 사실 우리 사화에서 돈을 밝힌다면 안좋은 시선들이 너무 많다. 돈을 벌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돈에 눈먼 놈이라고 욕하기도하고, 조금만 돈을 벌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비난하는 사회이기도 하다.
그런데 과연 돈 버는게 잘못된 일일까?
아니! 그 욕하는 사람들도 돈이 고픈 사람들이다. 돈이 없어서 돈 있는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픈 것이다. (물론 비도덕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여기서 제외하겠다. 범죄자닌깐. )

그리고 이런 인식들은 많이 변하고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에 대해서 이런 도발적인 제목도 가능한 것이다.
여하튼 이 책은 부자들의 선택, 행동, 생각을 소개하면서 부자들의 습관을 소개하는 책이다.
물론 여기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정말 들어보면 아~하는 내용들도 많다. 나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였고, 부자들의 습관을 익히고 따라야 할 부분을 찾기도 했다.  

 
물론 따라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여기서 그냥 따라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느냐다. 왜 일까?? 여기서는 그 이유또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로 하여금 그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번 심심하실때 딱히 읽을 책이 없다면 가볍게 읽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돈 밝히는 20대가 성공한다 - 센다 타쿠야 지음, 오경화 옮김/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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