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책 리뷰

메이커스,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에 대하여.

vHooNv 2014. 9. 13. 14:30

메이커스 : MAKERS.

 



 

 

만드는 사람?!

 

2013년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아~벌써 가을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접어 들면서 여름에 산 책을 이제 다 읽은 나...

 

메이커스라는 책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다. 솔직히 충격적인 부분도 있었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분야라고 할까? 아니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미래라고 할까?

 

저자가 이야기하는 비트와 원자의 사회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 왔다.

 

기존에 생각으로 IT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그건 IT 분야의 이야기일 뿐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이 기존 원자, 즉 현물 세상에서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를 만들게 된다는...

 

그리고 이 책은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이것이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이 아니라 개인 또는 소규모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대기업 경쟁들 사이 그 빈틈에서 나타나는 작은 시장. 즉, 블루오션의 기회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나또한 또 한명의 메이커스가 될 수 있겠구나.

 

하고자 하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이란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이렇게 넓고 많은 정보가 담긴 웹 세상을 더 활용을 해야 겠다는 생각과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해야 겠다.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 메이커스다.



메이커스 - 8점
크리스 앤더슨 지음, 윤태경 옮김/알에이치코리아(RHK)


HooN.